부업의 종류, 그리고 직접 경험해본 현실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부업을 찾고 계신가요?
한달 수입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뭐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부업은 없습니다.
제가 해본 부업을 소개 해드릴테니 본인에게 맞는 부업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어떤 종류의 부업들이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겠죠?
※아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경험을 통해 느낀 것들을 이야기 해드립니다.
1.앱테크
접근성★ ★ ★ ★ ★
수익 ★ ☆ ☆ ☆ ☆
유지 ★ ☆ ☆ ☆ ☆
부업중에 접근이 가장 쉬운 부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앱을 깔고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돈을 벌 수 있고, 앱마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해서 포인트를 모은 후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벌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짬짬히 부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앱들은 하루에 벌 수 있는 포인트가 정해져 있고, 대부분 300포인트이하, 어떤 건 100포인트도 안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해봐야 한달에 저렴한 밥한 끼 사먹을 수 있는 정도예요...
그래서 앱테크가 가능한 어플을 여러개 깔아서 하더라도 하루에 몇천원 정도입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하루에 몇만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글쎄요.. 극소수만 해당한다고 생각 됩니다.
앱테크로 남들보다 더 벌고 싶다면 해야할 것도 당연히 더 많습니다. 하지만 몇백원 더 벌자고 하기에는 많이 성가시는 것들이라 잘 안하게 됩니다.
시급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수익이기 때문에
앱테크는 돈은 벌기위한 부업 보다는 '휴대폰 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행위를 하자' 정도인것 같습니다.
2. 데이터 라벨링
접근성★ ★ ☆ ☆ ☆
수익 ★ ★ ★ ☆ ☆
유지 ★ ★ ★ ★ ☆
데이터 라벨링은 부업을 찾아보시거나 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AI가 이미지나 영상을 보고 인식 할 수 있도록 사람이 태그를 달아주는 일인데요,
회원가입만 하면 프로젝트를 신철 할 수 있는데 접근정이 별 2개 인 이유는
대부분 테스트를 봐야하는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지 않은 상태에서는 통과가 거의 불가능하며, 강의를 듣는다 해도 프로젝트별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강의 듣는 데에만 몇시간은 소요 됩니다.
테스트도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프로젝트는 초보자 기준 30분~한시간
복잡한 프로젝트는 2~3시간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새로운 프로잭트 마다 거쳐야 합니다.
데이터라벨링이 처음 생겼을 때는 네모 박스만 하나한 치면 되는 단순하고 간단한 프로젝트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AI가 발전하면서 점점 복잡지고 있어 초반에는 프로젝트에 많이 탈락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님께는 추천 못할 난이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은 다른 부업들과는 다르게 이 시장이 금방 죽어버려서 1,2년 뒤에는 못하게 된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더 복잡해지는 대신 오래 할 수 있는 부업이라 생각 됩니다.
3.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접근성★ ★ ☆ ☆ ☆
수익 ★ ★ ★ ☆ ☆
유지 ★ ★ ★ ☆ ☆
애드센스는 자신의 블로그(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신청을 하고, 구글의 승인을 받으면 사람들이 내 게시물을 보러 들어와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면 나에게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승인이 한번에 날 때도 있지만, 여러번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구글이 원하는 게시물을 작성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승인이 나더라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저는 한번에 승인이 났지만 승인 신청후 결과를 기다린 기간은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또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나의 게시물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주제를 정해야 하고, 포스팅 내용도 질이 높아야 합니다.
주제를 잘 못 정하면 아무리 글을 많이 써도 사람들이 읽으러 들어오지 않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겠죠?
하지만 주제를 잘 정하고 제목을 잘 지었어도 포스팅 내용의 질이 떨어진다고 구글이 판단하게 되면 노출을 해주지 않습니다.
즉, 주제, 제목, 내용 모두 잘 선택 하고 잘 써야만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는 게시물 하나에 한시간은 기본으로 써야 합니다.
하지만 파이프라인으로는 아주 좋은 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게시물이 쌓이면 그만큼 방문자도 많고 수익이 점점 늘어 나겠죠?
오랜시간 꾸준히 게시물을 올린다면 나중에는 연금처럼 달마다 수익이 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내가 나의 게시물 광고를 클릭하거나 블로거끼리 서로 방문해주면서 발생하는 수익은 구글이 다시 가져가 수익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4. 텐핑
접근성★ ★ ★ ★ ☆
수익 ★ ★ ★ ☆ ☆
유지 ★ ★ ★ ☆ ☆
텐핑사이트에 올라오는 광고들의 사진과 링크를 블로그나 지식이 댓글, 혹은 카페 댓글에 공유하고, 사람들이 그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회원가입을 하거나, 설치를 하게 되면 광고 수수료를 받는 부업입니다.
수수료를 받는 부업 중 단가가 가장 높은 부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보다는 블로그 글쓰기로 올리는 것이 수익이 더 많이 난다고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이건 광고성 글은 저품질로 판단해서 시간이 지나면 노출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블로그 수익이 많다고 해도,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고생해서 작성한 광고 글들이 묻히게 되겠죠?
또 광고를 금지하는 사이트가 많으니 하나하나 살펴 본 후 작성해야합니다.
다른 부업들에 비해서 수익이 쉽게 나는 부업인 것 같으나, 활동 정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조심을 많이 해야하는 부업입니다.
지금 까지 제가 해봤던 부업들의 현실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읽어보시고 본인과 맞는 부업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